호텔 이불 냄새라고 해야 하려나?
향이 은은하면서도 포근한 게
호불호 갈리지도 않고 정말 좋네요.
시향지에서 맡았을 때는 첫 향이 너무 진해서 다소 거부감도 들었었는데,
직접 뿌려보니 또 다른 느낌이에요.
향이 워낙 좋다 보니,
사놓고 향이 좀 가신다 싶으면 틈틈이 계속 뿌리게 되네요.
아침에 일어나서 향 한번 뿌리면,
그날의 기분이 완전히 달라지는 매직!
정말 체험해본 사람들만 알 수 있을 거 같아요.
덕분에 하루하루가 되게 설레고 기분이 좋습니다.
가격대는 솔직히 2년 전쯤만 해도 반값 정도에 구매했다는 리뷰들을 보니, 상대적인 효과로 조금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만
하루를 책임져주는 걸 보면 또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.
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들어서, 앞으로도 계속 구매할 생각입니다.
완전 강추해요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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